이번 주에는 올해의 독서 목표를 세우는 시기다. 새해에는 무엇을 읽고 싶은지, 어떤 장르의 책에 도전해보고 싶은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지난해는 세계문학클래스를 듣기로 마음먹고 읽기를 시작했다. 다양한 나라의 문학작품을 접하며 생소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소설에 매료되어 여러 작품을 읽었는데, 그 속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새해에는 더 다양한 장르의 책에 도전해보고 싶다. 현대문학뿐만 아니라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지식과 감동을 얻고 싶다. 또한 작가의 다양한 시각과 스토리텔링 기술을 경험해보며 나만의 글쓰기에 영감을 주는 책을 발견하고 싶다. 독서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독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시간 관리가 필수적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독서습관에 맞는 시간대와 장소를 찾아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독서록을 작성하며 읽은 책들을 정리하고 다음에 읽을 책을 미리 계획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독서는 나를 열린 사고로 이끌어주는 소중한 경험이다. 다양한 책을 만나며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경험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이 나에게 주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 함께 좋은 책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행복한 독서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